고로쇠, 택배로 올린, 2022낚시쑈,한보따리,냉장고교체,지연수리완료,캣맘, 5만육박

벌써 고로쇠의 계절...

쏘가리와 산나물이 그리워 파로호 호랑이고개를 넘어가면 누군가가 고로쇠 나무에 매달아 놓고 간 채취주머니에서 몇잔 벌컥벌컥 할수가 있는데.... 갑작이 파로호 파서탕이 가보고 싶어지네......

한달은 있어야겠군......

 

얼마나 낚시꾼들이 잔소리를 했기에 맘 상한 주인이 써붙였을까만,

틀린말은 아니네....

초보때는 큰 고기를 찾아 방어 부시리를 낚으러 다니지만 어느정도 중급에 들어 서면 절로  잡지도 않게될 고기들....ㅜㅜ

예식장 뷔페에는 숭어만 나와도 고급진 곳인데......

 

갖다주라니 종루대로 담아보긴 했다만 ... 임 선생것도 담아둬야겠네....

 

지난번 갑오징어 냉동보관이 택배로 올라왔음.....

소포장 하여 통에 담아 보관한 것까진 좋왔는데

새 냉장고 하나가 급 고장......

이틀전쯤 부터 냉각이 안됐는지 모두 녹았으니.... 버릴건 버리고 

수리신청을 했더니 콤푸레샤가 나갔다고 교체해 준다는 것이 다음날 아침 신속하게 도착,

내용물은 보상이 안되나?~! ㅠㅠ

 

 

 

 

 

2022년 낚시박람회... 별로 특별한 것도 없는 가운데 이것저것 집어드니  오십마넌.....ㅜㅜ

보라색 한치에기에 갑오징어 반응이 좋다고 소문이 나서 품절이었는데 눈에 뜨여 한웅큼.....

세계낚시로 전달......  저것 아니라도 갑이가 좋아하는 에기는 다양하니.....ㅜㅜ

 

납이 달린 한치용 에기보다는 갑오징어 전용 에기에 생미끼를 감아 쓰는 것이 더 나은데....쩝....

 

 

지연 점핑보드 수리 완료.....

새 냉장고로 교체해줌,

 

5만이 되려면 두번째 집이나 꼬들살집, 빅피싱,, 탑골, 김장군, 능라, 가보정, 서산을 다녀와야겠네.....

4월 하순경이 될듯, 바퀴교체 후, 광택세차.....11월 까지..... 

 

올팍 냥이 밥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