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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내 사진 2

2016, 경향하우징 페어 일산 킨텍스

by 찌매듭 2016. 2. 25.

 

 

 

 

 

 

 

 

 

 

 

 

 

 

 

 

 

 

벌써, 성급한 봄타령이 시작됐지만,

요즘 우리네 처지를 생각하면

봄이 봄같지 않다고 생각할이가 한둘이 아닐게다

 

정원 한켠,

화분 하나도 제대로 가꿀줄 모르는데

인공의 도시안에 갇혀 대자연의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둔감함에 몸을 떨어야하는겐지,,,,ㅜㅜ

 

기다림의 시간중에 오늘은 잠시 짬을 내어 일산킨텍스의 전시장을 찾아가볼 시간을 만들어봤다,

 

매번, 비슷한 내용이긴하지만 볼 것이 있지않을까?

 

종이입장권도 바뀌어 바코드를 이용하니 편하긴하다만,

급변하는 환경에 움추리는 사람도 주변에 많다보니 앞으로의 변화에 이 몸도 따라가지 못하는 순간이 올 것도같고,,,,,ㅜㅜ

 

조명의 변화와 원목의 종류가 많이 나왔군?!

 

애견시대라더니 개새끼전용 욕조도 나왔다,,,

변기커버를 원목으로 만든 것이 맘에드네 그랴,,,,

 

인조석갈기 자동로봇도 있고

온갖 자동장비가 탐이난다,,,,,

 

유리창딱이를 리모콘으로 조종하니 이 아니 편할소냐,,,,

 

미리 준비해온 숄더백이 카다록으로 가득차

무거워졌다,,,,,

 

큰전시장안에서 걸어본 거리가 만보에 육박,,,,

7키로라니,,,, 제법, 걸었구만그려,,,,

 

둘러본 시간이 3시간을 넘었으니 점심밥 우겨넣을 시간이 지난 오후2시,,,,,

 

오후에는 설계사무소를 들러야하기에

서둘러 나와선,

갈비탕 한그릇으로 간단히 때우고

자유로에 들어섰다,,,,

 

이넘에 길들, 또, 무쟈게, 밀린다,,,,,

 

참, 친구놈들 모임도 있는 날이지?

참석이 어려울 것같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