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좋은 날을 저버릴 수가 없어, 결국은 마음을 굳혔나니, 급히 짐꾸려서, 출동~~~~!!!!

 

기포기 부터 챙겨 보고, 배터리,  기포기 호스 등...

 

수위가 너무 적어 봄 나들이가 틀렸다 했는데 기대이 상의 비도 없고...

그러나, 너무도 좋은 날씨,  그냥 저버릴 수가 없으니 어디라도 뒤져 볼까나?

 

물통가지 챙겨 들고..

 

대물 구경이 있을지 모르니 뜰채도....ㅎㅎㅎㅎ

 

 

굶고지낼수는 없으니 식량도 챙기고.....

 

물통, 쿨러도 챙겨야지...

 

얼음도 열댓개....

 

늦게까지 버텨봐야할테니 헤드랜턴, 플래쉬~~~~~~~

 

오리털 점퍼도 챙기고 강원도의 밤은 몹시도 춥나니......

 

모자, 어디 갔니? 만재피싱에서 기증받은 거라도  댐으로 가자꾸나....

suv, 차량이면 접근성이 좋아 고생을 덜할텐데 물가까이 갈 수 있을까 모르겠넹.......

신이여 도와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