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렬비열도로 농어낚시를 가다가 파도가 높아 중간에 포기...
우럭 몇마리를 낚아 난도에서 점심을 먹었다.
사람무서운 것도 모르고, 얼마나 굶었기에 음식 찌꺼기를 보고 미친듯이 달려 드는지......
급강하 폭격기가 따로 없더구나..........
아직, 덜자란 어린 갈매기는 어미같이 하얀색이 없다지?
어미 들이 물러난 나중에야 음식찌거기 하나를 발견했는지.....
복사초 등대......
등대가 세워지기전에 제주를 통해 거슬러와서 낚시를 했던 곳,
만재도를 다니던 남동호 선장이 배를 대놓고 낚시를 한번 하자더니 등대가 세워졋다.
등대에 밧줄을 걸어놓고 돌돔낚시를 해봤지만 시원한 대박의 조과 없이 평작에 그쳤는데
이제는 아무나, 드나드는 곳이 되었으니 손이 타면 고기도 떠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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