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타 이틀째-한치는 완전히 붙었다-릴 세척-상처난 팔뚝-목줄 천개-형광줄-집지키고 있는 포동이
후배에게 붙들려서 연타 이틀째...
그려.... 한치가 낚이기 시작했으니...
나도 셀카라는걸 찍어 보는군?!
갈치가 모로섰네..... 년 백회 출조 하는 후배...
오늘은 1번 2번, 나는 3번 4번 두 다리씩 차지... 욕심도 많지만
어제에 이어 오늘도 황제낚시.
덜 피곤하긴 하지만, 어제 잡아 놓은 두박스가 냉동고에 있으니 오늘은 설렁설렁 천천히 해도 여유가 있을터...
곧, 짤리지도 모르는 게으른 사무장이 내가 한치를 낚는걸 보고는 빈자리에서 한치채비를 내려서 잡은 한치로 숙회....
어제의 곱을 잡기로 한 한치로 쿨러는 채워져 가고...
오늘도 2차 빙장을 시작했고녀...
네박스를 가져왔으니 늦게까지 돌리노라 시간이 많이 걸렸네....
열집이나 몫이 돌아가는군...
뒤섞였지만 그런대로 먹기에는 적당한 사이즈.
대갈치 한 박스는 따로 빼돌렸나니....ㅎㅎㅎ
전동릴 세척후 건조하려면...
바늘이 스치고 지나간 상처같은데 언제 그랬는지 기억이 안나니 ???
선구점에서 2.5미터 목줄 한타 구입, 천개짜리가 8천원?
기둥줄도 매기 싫은데 열개 구입해서 약간 손질만 더 하면...
형광튜브도 한참 쓰겠지?
다음번을 위하여 건조 세척을 해 두어야~~~~~
화물로 보낸 4박스 63키로
별도로 가지고온 따로 한 박스....
개인용 납추, 잘 코팅하여 쓰면 .....
900그램, 천그램....
얼씨구, 텅빈 집에선 포동이가 여유있게 집지키고 있군,
밥값을 하는건지....
들깨 가래떡이라는데 입소문이나 구입하기 어렵다는 설에 비해 맛은 어째...... ㅜㅜ
야이, 캐스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