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의 출발-두릅-취나물-쏘가리 열두마리-막국수-물도 긷고-기타

출발전, 800키로 주행가능,

 

 

두릅, 늦은건지, 누가 훑어간건지....

가는곳마다 입산금지요, 산나물채취금지라니....ㅜㅜ

이제는 산속마을 사람들도 뿌리채 캐다가 집주변에 심아놓고 편히 따먹는 추세란다....

아무리 입산 금지라지만, 사람들이 전혀 찾지도 않고, 단속의 손길이 닿지도 않는 깊은 곳은 괜찮다만....

점점, 나물도 귀해져 간다.....

 

 

작년에 비하면 절반의 산나물..... 하나 더 구입한 코스트코 보냉쿨러,,,,,

 

 

기포안에 열두마리........ 총 마릿수는 삼십여마리..... 절반이상이 기준치 미달.....로 방생.......

 

이넘이 가장 큰 넘인가? 40이 갓넘네....

 

마구 구겨넣고......... 화물찬지, 승용찬지......ㅜㅜ

주인 잘못만나 너도 고생이 많다........

 

산새들이 똥싸놨네.....

 

산골막국수집에 열심히 달려왔는데 어째 이상하게 조용..... 너무 일찍왔나? 했더니,

폐업했단다.............

 

산골막국수집 마당에서 대충 정리하고...

뒷마당에 물이 있으니 물도 한통 길어 싣고...........

 

 

장원 막국수 본점에 도착,

 

그래, 안만지고 말고...........

 

면수.....

 

 

오랜만에 들렀더니 생소하네.......... 편욱 반접시는 안된다니..... ㅜㅜ

 

 

그러고 보니  얼마전 간집이 분점이었군.....

걸어가도, 자전거를 타고가도 집 근처에 분점이 있으니 가끔 가보면 될터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