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메모-바다와 섬/p-만재도
만재도 표지석-늦은 저녁식사-등넘어를 간 농어잡이꾼들은 언제오나-밤 열시가 넘었네....
찌매듭
2014. 9. 22. 18:36
만재도 표지석, 잘못 세웠다...
오늘밤은 밤낚시도 어려우니 나갈 일이 없네.....\
산넘어로 농어를 잡겠다고 경록이와 정 군이, 간지가 언젠데, 아직도 안오네....
못잡았나? 잘 잡혀서 정신이 나갔나......
기다리다 지쳐, 남은 사람들이 늦은 저녁식사를 마치니 밤, 열시가 넘었다......
열기찜, 홍합전,
밤 열시를 훌쩍 넘겨서야 돌아왔는데 희희락락하는 폼이 어째 이상하다 했더니
50을 넘는 돌돔이 농어채비를 물고 나왔단다.
헐, 깔다구속에, 어째 저런놈이 순순히 잡혀 나왔을꼬?